크기는 충분하고 주차공간도 있으며 위치도 나쁘지 않음. 가격만 보면 가성비는 괜찮은 편.
금연 객실에서 담배 냄새가 매우 심함. 담배 냄새 괜찮고 저렴한 숙소가 목적이라면 괜찮을 수 있지만, 금연객실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추천하기 어려움. 차라리 주변 다른 모텔/호텔 싼데로 가는 게 나음.
운영 방식도 특이. 숙소 번호로 전화하면 개별 프런트가 아니라 여러 숙소를 관리하는 듯한 센터에 연결, 어느 호텔 투숙객인지 다시 확인해야 하는.. 정확한 운영구조는 모르겠음.
무엇보다 취소/환불 과정은 수십년 출장 경험 중 가장 이해할 수 없었음. 자세한 건 적지 않겠지만체크인 직후 객실 문제로 바로 퇴실했고, 숙소 측과 수수료 없이 취소/환불하기로 합의함. 숙소에서도 Hotels.com을 통해 무료취소를 신청하면 확인해주겠다고 안내. 그런데 이후 환불이 진행되지 않아 Hotels.com에 10번 가까이 문의해야 했고, 미국/한국 고객센터 모두 여러 차례 숙소와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함. 전화/이메일 모두. 처음엔 호텔스닷컴으로 답장을 했다는 듯 한데 뭐가 어찌된 건지 알 수가 없었음. 호텔스닷컴도 그냥 취소/환불 진행하면 될 걸, "호텔도 고객"이라며 어찌나 숙소편을 드는지... 숙소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을 10일이나 반복함. 그런 호텔스닷컴조차 숙소에 연락이 닿지 않아 결국엔 고객편에서 처리됨.
숙소와 고객 사이에서는 이미 당일 취소에 합의했는데도 이후 플랫폼과 숙소 간 연락 문제로 소비자가 장기간 환불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점이 가장 이해안되는 부분이고, 따라서 운영방식이 매우 수상하다고 느껴지는 곳.
싸고 담배 냄새, 좀 오래된 느낌의 숙소모양 등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면 가성비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 생각. 창문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