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에서 저희가 예약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이미 호텔스닷컴에서 모든 호텔값을 지불하였으나 체크아웃할 때 요금 내라고 해서 깜짝 놀라 예약된 종이 보여주고 직원이 나중에야 확인하였다. 우리 일행이 총 4개의 객실을 예약하였는데 수건이 비치되지 않은 객실, 드라이어가 없는 객실, 3인용 예약하였는데 추가 배드가 없는 객실 다양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 심지어 추가 배드는 스프링 소리가 나는 더럽고 침대보도 씌우지 않은채로 배달되었다. 몇번 항의한 끝에 싱글침대와 비슷한 침대를 받을 수 있었다. 조식은 맛은 먹을만하지만 종류가 너무 없고 3일 내내 똑같은 음식이라 지겹다. 1박에 1인 묶은 비용(9만원대)과 2인 묶은 비용이 똑같았는데 1인이라면 가격대비 영 아닌 곳이다. 무스카트 외곽이라고 보면 된다. 바로 앞에 오만 몰을 짓고 있으나 현재는 근처에 볼거리는 없다. 근처에 먹을만한 식당, 카페, 조그만 수퍼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