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Poor
6 Jan 2020
밤 9시30 분에 예약된 숙소에 도착했는데, 이 숙소 주인이익스피디아에서 연락이 없었다고 1시간 넘게 말도 통하지 않는 상태에서 숙소 배정을 거부당함. 마침 그 숙소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국인의 도움으로 당일은 내가 별도로 숙소비용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입실함. 다음날 오전 12시 넘어서 익스피디아에서 메일이 왔고, 그 메일을 보여주니 또 한참동안 확인하고 입실함. 전날밤 묶은 방이 도로변이라 좀 시끄러워서 방을 바꾸었는데, 바퀴벌레가 너무 많이 많아, 결국 창문도 없는 숙소에서 편하게 지내고 왔음. 선택을 잘못한 나를 원망하면서!
donny
donny, 9-night t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