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없이는 가기 힘든 곳입니다. 제 경우는 렌트카를 이용하여 방문 했습니다. (픽업 차량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직원분들께서 모두 친절하셨습니다.
로비, 객실, 온천 모두 바다뷰가 환상적입니다.
비성수기+평일 방문이라 방문객이 적었지만, 이 때만 누릴 수 있는 호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장소에, 멋진 뷰에, 리조트 전체를 전세대관한다는 그 느낌이 매우 환상적이었습니다.
내부 리모델링을 하여 세련되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관리가 잘 되며 청결함을 유지합니다.
호텔 외부와 가구에서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혀 나쁜 느낌이 아닙니다. 오히려 애정과 역사를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로비의 식탁에서 창문밖으로 바라보면서 진행한 조식은 진짜 환상적이었습니다.
창문 앞으로 나 있는 산책로는 앞에 보이는 작은 해변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이것을 왕복하면서 사색을 즐기는 것도 너무 좋습니다.
근처에 편의점이 없습니다. 약 3키로 정도 나가야 편의점이 있으니 미리 사들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리를 2개 건너야 합니다.)
건물 안에는 자판기와 전자렌지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오션뷰를 칭찬하고 있지만, 여기는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진심으로...)
고요하면서 탁 트인 사색을 즐기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곳입니다.
다음에도 방문을 꼭 하고 싶습니다.